요즘 휴게소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된 바리스타 로봇이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봇 카페 매장, 커피를 로봇이 만들어주는 현상이 눈에 띄는 것 같네요. 이제 무인 매장 관련 로봇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카페뿐만 아니라 햄버거 등 다양한 요리를 스스로 하는 로봇이 보급화되고 기계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력이 기계로 대체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네요. 결국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과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이 구분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렇다면 로봇 무인 매장, 카페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게소 탐앤탐스 로봇 카페 무인 매장 리뷰
저는 사실 최근 휴게소에서 알게 된 무인 로봇 매장이 정말 신기했는데요. 어떻게 설치되어 있고 작동하는지 그리고 커피 맛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간단하게 알려드리려 합니다.
일단 제가 보았던 로봇 커피 매장은 위 사진과 같이 탐앤탐스 브랜드였습니다. 자체 로봇을 제작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타 브랜드와 비슷하게 로봇 팔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만들거나 포장(컵 뚜껑 조립 등)을 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직접 볼 수 있다 보니 사람이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인 로봇 커피 매장 크기
매장을 구성하고 있는 기계는 위 사진에 보이는 로봇 팔과 커피를 내리는 기계 그리고 키오스크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우리가 보통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알고 있는 곳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무인 로봇 카페 기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
일반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로봇은 두 가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판기로 버튼을 누르게 되면 내부에서 로봇화가 된 기계가 작동하고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나머지 하나는 로봇 팔을 이용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 머신과 포장재를 직접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조금 더 무인화, 로봇화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하는 행위를 그대로 로봇이 재현하기 때문이죠.
휴게소 탐앤탐스 커피 로봇 무인 서비스, 주문하는 방법
주문하는 방법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에게 직접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넣을 수 있습니다.
- 키오스크에 줄을 선다
- 키오스크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
- 결제 한 뒤, 영수증 출력
- 로봇 팔이 음료를 만드는 과정 지켜보기
- 만들어진 음료가 제공되는 자리의 주문번호와 본인 주문번호 일치 여부 확인
- 음료 수령
탐앤탐스 커피 로봇, 커피를 만드는 과정 리뷰
제 기준에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커피를 만드는 과정, 두 번째로 포장하고 손님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작업입니다. 아래 사진이 커피를 제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붉은 동그라미가 있는 곳에서 커피머신을 작동시켜 커피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만들어진 커피에 뚜껑을 씌우는 등 작업을 하기 위한 포장재가 위치한 것을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제가 갔을 때 사람들이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있었고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이런 기계를 처음 봤었기 때문에 놀랐었죠. 지금은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지만, 혹시 궁금하실 것 같아 간략하게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옆에서 찍고, 소리는 제거했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최근 휴게소에서 볼 수 있었던 무인 카페 로봇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왠지 요즘 카페 창업 사업도 이러한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추가로 관련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소개해드린 탐앤탐스 브랜드 외 비트 커피, 두산 로보틱스 등 다양한 로봇 제조 산업군이 있습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 그리고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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